홍대 상수역 근처
퓨전 한정식
무월식탁
무월식탁이라는
프랜차이즈 식당입니다~
상수역쪽에 가까운
주차장거리에 있는데요
인테리어가 독특합니다
가게 입구부터 뭔가 눈길을 끕니다
내부에 들어서니
처음든 느낌은
토끼정과 비슷한
그런 느낌 ㅋ
옛 경양식 집이 컨셉인지
애매한 모습이긴 한데
요즘이야 뭐 다 젊은 층 취향을 따라가니
이해는 됩니다
이렇게 일렬로 쭉 테이블이 있네요
주방 인테리어도 독특합니다
메뉴를 한번 보죠
메뉴판도 토끼정이랑 비슷합니다
무월식탁은 한식이라는 것만 다르죠
세트 메뉴인데
두가지 메뉴와 음료 선택하는
구성이네요
이렇게 개인 상으로 나옵니다
12000원 정도라고 보면됩니다
가격이 이 위치에서 어떨까요?
요즘은 20대도 한끼식사에 만원은
쉽게 쓸지 잘 모르겠습니다 ㅎㅎ
요즘 물가 어마어마하죠 정말 ㅠㅠ
술상이라고 이렇게
안주도 파네요
음료는 간단합니다.
맛없다고 소문난 맥주들을 파네요
엘에이갈비 입니다.
음... 저렇게 갈비와 밥, 국
그리고 그냥 저기 어디 2900원
짜장면 집 셀프바에서 나올만한
잔반입니다...
솔직히 실망 스럽습니다.
이렇게 한상에 12,000원이라...
뭐 위치를 고려해봐도
글쎄요 한식이라기도 애매한 상입니다.
음료는 맥주와 식혜를 시켜봤어요
갈비도 뼈를 빼면
살이 얼마 안돼서...ㅠㅠ
맛은 뭐 괜찮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게 최선일까요?
요기 백종원 골목식당에 나왔으면
좋겠어요 ㅋㅋ
그리고 간장새우 덮밥 입니다.
요건 좀 나아 보입니다.
하지만 역시 메인은 새우장 하나에
비빔밥, 그리고 쓰레기 잔반입니다.
정말 딱 어린애 입맛을 노린
그런 조합이죠
새우장도 좀 싱거우면서 달달해요
밥도둑 새우장이 아니라
애매합니다.
이렇게 살 발라서
덮밥처럼 먹는건데요
먹을만합니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혹평을 할 수 밖에...
정말 이게
한정식이라고 할 수 있을까요?
그냥 마케팅과
인테리어 분위기로 먹고 들어가려는
요즘 흔한 프랜차이즈라고 밖에는...ㅎㅎ
평가는 지극히 주관적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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