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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물건

필립스 주서기로 만드는 홈메이드 자몽에이드! HR2744/40

집에서 카페보다

더 맛있는 자몽에이드

만드는 방법 입니다 ㅋ

준비물은

싱싱하고 큰 자몽

스프라이트(혹은 토닉워터)

그리고

필립스 전동 주서기

HR2744/40 되겠습니다!




요녀석 쓴지는 한 1년 됐네요

그동안 스퀴저에 손으로

짜먹느라 고생고생 하다가

전동 스퀴저가 필립스에서

아주 저렴하게 나온걸 알고

구매했습니다!

그때 2만원대에 샀었는데

지금은 3만원이 넘어가네요 ㅎㅎ

하지만 그래도 HR2738 이라고

저렴한 모델이 있습니다!

방식은 같은걸로 보이니

그걸 구매해도 성능은 비슷할거라

생각됩니다~




자몽 중에서도 큰사이즈 자몽인데

이정도 사이즈도 무리없이

갈아줍니다 ㅋ

레몬이나 오렌지, 라임도

사용할 수 있겠죠?




이렇게 살짝 얹어주면

돌아가며 착즙착즙 ㅋㅋ

너무 세게 누르면 멈춥니다.

적당히 힘을 조절하면서

손가락으로 자몽을 쥐어 주면서

요령껏 사용하면 됩니다 ㅎㅎ

전동 주서기 중에는

브레빌이나 선키스트에서 나오는

제품도 있는데... 가격이 ㅠㅠ

브레빌 시트러스 프레스를

써봤는데.. 그건 진짜

매장에서 쓸정도로 파워도 좋고

그렇습니다 ㅋㅋ

하지만 이건 가정용!




요렇게 반으로 자른 자몽 중간을

잘맞춰서 꽂아주고




요렇게 사용하는겁니다~

한쪽으로만 돌지 않고

누르는 힘에 맞춰서

좌우 돌아가는 방향이 바뀝니다~

그래서 더 잘갈립니다 ㅋ

잘만든 제품이에요




요렇게 가운데 부분이 다 갈아지면




사이드에 남은 부분도

이렇게 손가락으로 집어 주면서

깔끔하게 끝까지 갈아줍니다.




그럼 이렇게 전부다

갈아낼 수 있습니다~

손으로 저렇게 하려면

팔아픕니다.




반개만 짰는데

200미리 정도 생과즙이!

굿굿




나머지 반쪽도 짜줍니다~




저 껍데기가 쓰고 텁텁한 맛을 내죠

껍데기는 놔두고

속 알맹이만 쏙 갈아집니다ㅋ

짱짱




자몽 한개를 다 갈면

300~400미리 정도 과즙이

나옵니다!

크기에 따라 다르겠죠~




위에 걸러진 자몽 알갱이는




숟가락으로 잘 긁어 모아서




과즙에 넣고 저어줍니다 ㅋ

생 자몽 과즙이 준비됐습니다.




위에 거름망과 비커부분을

잘 빼면 본체에는 물한방울 안묻힐 수 있지만

저는 묻혔네요 ㅋ

본체는 물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조심조심~




이렇게 분리가 되니까

개끗하게 씻을 수 있습니다~

이게 좀 귀찮은 과정이긴 하지만

팔아픈거보다

100배 낫죠 ㅋㅋ




자몽 과즙을

드링킹자에 반반씩 담아줍니다~




그리고 세계1등 사이다

스프라이트를 넣어주면 끝~




스프라이트 말고

토닉워터를 넣어도 맛있습니다~

사이다도 괜찮구요 ㅋ

제 입맛엔 스프라이트가

단맛이 딱 맞아서ㅋ

단맛이 시르면

그냥 탄산수만 넣어도 됩니다

하지만 맛이있어야지요 ㅠㅠㅋ




이렇게 자몽에이드가 완성!

과즙과 스프라이트 비율이 5:5

정도 됩니다 ㅎㅎ

이렇게 마시면 시럽이 필요가 없죠

아주아주 맛납니다!

자몽 반개에는 하루에 필요한

비타민C가 모두 들어있다고 하네요.

아이들 간식으로도 손색없죠~




자몽 껍데기는 부피가 크기때문에

이렇게 잘라서 '음쓰봉'에 버려주세요 ㅋㅋ


맛있는 홈메이드 자몽에이드

만드는 법이었습니다!




필립스 HR2744/40

구매 추천 지수 9.0/10


전동 스퀴저

모든 시트러스류 착즙

저렴한 가격

집에서 쓸만한 성능

-

힘조절, 노하우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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