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bmw i3 렌트카 이용하기, 경차보다 싸다?!, K렌터카

(8월 극성수기 경험 입니다ㅋ)

제주에 급하게 출장을 다녀 올일이 생겨

렌터카를 검색해보니

i3가 엄청 저렴 하더군요..

빌리카 경차보다 쌌습니다.

오호??

전기차를 한번 타보고 싶어서

최소 단위인 20시간을 결제했습니다.

실제론 8시간 밖에 쓰지 않겠지만..

그래도 렌터카는 보통 하루 기준이라

이렇게 해도 저렴하네요!

이제 렌터카를 찾으러 가보죠.

제주공항 5번 출구로 나갑니다.

드넓은 주차장을 가로질러

9번 구역 5번 주차구역에

셔틀 버스가 올 예정입니다!

여러 회사의 셔틀 버스가

바쁘게 움직이는 곳이죠.

드뎌 버스도착..

영세 업체 10군데 정도가

같이 사용하는 버스였군요.

그래서 사람 엄청 많이 탑니다..

늦으면 서서 가야해요~

버스에서 내리면 바로 있는

노란 컨테이너가

사무실 입니다..ㅋㅋ

이래서 싸구나!

사무실에서 확인을 하고

주차장으로 가면~

하얀 i3가 딱!

귀엽네요~

차키와

충전할때 쓰는 카드를

받습니다.

휠은 보험 적용이 안됩니다!

그래서 출발전에

사진을 찍어서

기존에 기스 난곳이

없었는지 확인해두세요~

확실히

소형차라 좌석이 좁네요ㅋ

뒷좌석은 더 좁습니다!

4인승이에요ㅋ

하지만 성인 4명이 타기엔

정말 힘들거 같습니다.

2~3인 까지만 추천!

트렁크는 여유롭습니다~

기어가 핸들 옆에 있네요ㅋ

크루즈 컨트롤이 있어서

편리합니다~

전기차를 처음 몰아보니

크루즈 컨트롤 사용할일이 많네요~

엑셀에서 발을 떼면 브레이크가 잡힙니다.

그래서 주행중에는 엑셀을 무조건

밟고 있어야 하는데

그게 안전기능 인거 같습니다.

왜냐하면 너무 잘나가요...

제로백 6초대 입니다 ㅎㄷㄷ

크컨 사용법은 한적한 도로에서

버튼 눌러보면서 익히면 됩니다ㅋㅋ

쉬워요.. 시속 30이상에서 적용됩니다~

전방 개방감이

아주 좋습니다~

저는 저렴한 트림을 선택해서

선루프가 없는데

없어도 될정도로 시원합니다~

i3의 특이점은...

뒷문을 열려면 앞문을 열고

열어야 한다는점...ㅡㅡㅋㅋ

뒷문만 못 엽니다! ㅋㅋ

이런 구조인데

닫을때도 뒷문 먼저 닫고

앞문 닫아야 합니다~

가운데 기둥이 없어서 그런 가봐요

타다보니..

배터리가

반정도 남았네요

또 하나의 단점

완충시 100km밖에 못탑니다!!

ㅠㅠ

이게 가장 고민이 될거에요

제주라서 충전소가 많지만

그래도 60~70마다 충전을 해야 한다는점

충전시간도 20~30분이 걸립니다...

많이 돌아다니는 여행 코스를

계획중이라면 고민해봐야합니다~

충전소 검색은

http://jejuev.or.kr

여기서 확인!

하지만 고장난곳도 있을 수 있습니다..

충전을 해볼까요

요렇게 충전기에 친절하게

어떤걸 써야하는지 나와있습니다.

화면에도 잘 나와있습니다~

그대로 선택해주세요~

회원 카드로 하면 됩니다!

버스 카드 찍듯이

딱딱

그럼 충전기가 있는

도어가 열립니다~

차에 꽂으면 충전시작~

이제 기다려야죠...

시동끄고 충전해야하니..

에어컨도 못틀고 있고 ㅋㅋ

밖에서 기다리던지 어디 건물안에서..

단체 여행에서 고민 되겠죠?ㅋ

하지만 이 앙증맞고

잘나가는 차를 타보려면

그정도 희생은 감수해도 될거같습니다~

이상 제주도에서 전기차 i3

렌터카로 이용해 본 경험 이었습니다~

장점과 단점을 확실히 따져보고

결정하세요!

이용 추천 지수 7.5/10

제로백 6초

잘나감

이쁨

하루 사용시 최저가

-

3인 이상 비추천

좁음

충전시간 김

사용 거리 짧음

슈퍼 자차지만

단독사고시 면책금 50

한도 300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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